자외선차단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외선에 상처 받는 피부 야외 활동에 가장 영향을 받는 신체 부위는 피부. 자외선은 자연적인 노화를 제외하면, 피부를 늙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봄볕은 며느리, 가을볕은 딸에게 쐬인다’는 말처럼, 겨우내 약해졌던 피부가 운동이나 야외 활동 등으로 봄볕에 노출되면 그만큼 손상도 크다. 우선 자외선은 피부에 주름을 만든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세포의 콜라겐과 엘라스킨을 파괴해 주름을 생성한다. 때문에 주름은 전신 중 노출이 많은 얼굴과 손에 먼저 나타난다. 게다가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자극이 심해 노화가 빨라진다.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에는 기미도 빼놓을 수 없다. 기미는 뺨, 이마 등 특정 부위에 멜라닌 색소가 유달리 많이 쌓여 색소 침착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표피의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